양병열, 남상지에 저녁사며 호감 드러내.. "아저씨가 딸처럼 생각하니까"('으라차차 내 인생')

신지원 2022. 5. 18.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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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내 인생' 양병열이 남상지에게 저녁을 샀다.

18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에서는 강차열(양병열 분)이 서동희(남상지 분)과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서동희는 일전에 미뤘던 강차열과 저녁을 먹기로 했다.

고기를 한 점 입에 넣은 서동희는 "이렇게 입에서 살살 녹는 고기는 처음 먹어 본다"라며 감탄했고 그런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던 강차열은 "내가 시키길 잘 했죠?"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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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신지원 기자]
'으라차차 내 인생'(사진=방송 화면 캡처)

'으라차차 내 인생' 양병열이 남상지에게 저녁을 샀다.


18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에서는 강차열(양병열 분)이 서동희(남상지 분)과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서동희는 일전에 미뤘던 강차열과 저녁을 먹기로 했다. 강차열은 자신이 즐겨가던 레스토랑으로 서동희를 데러겼다.


고기를 한 점 입에 넣은 서동희는 "이렇게 입에서 살살 녹는 고기는 처음 먹어 본다"라며 감탄했고 그런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던 강차열은 "내가 시키길 잘 했죠?"라고 물었다. 이에 서동희는 "잘 했다. 어차피 내가 사는 거긴 하지만"이라며 "이제 배부르다. 그만 일어나자"라고 자리를 떴다.


계산대에 선 서동희는 계산을 하려 했지만 이미 남자분이 계산을 했다는 말을 들었고 놀라는 서동희의 모습에 강차열은 "아저씨가 딸처럼 생각한다고 하니까"라며 "그러면 다음에 또 사든가"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이에 서동희는 "그러면 또 강차열씨가 계산하게요?"라고 농담을 던지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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