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나는 계엄군이었습니다”…42년 만의 사죄

42년 전 광주에 투입됐던 계엄군들이 케이비에스 취재진을 만나 당시 상황을 증언하고, 희생자와 가족에게 용서를 구했습니다. 생존 계엄군들의 증언이 진상 규명의 열쇠가 될 수 있을지 짚어봅니다.

윤 대통령 “5월 정신은 헌법 정신 그 자체”

윤석열 대통령이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5월 정신은 자유민주주의 헌법 정신 그 자체라고 강조했습니다. 기념식에는 이례적으로 여야 의원들이 총출동했습니다.

[단독] 위험 알고도 ‘방치’…반복된 중대 재해

지난 3월 노동자 한 명이 용광로에 빠져 숨진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4년 전에도 비슷한 사고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측은 당시 사고 원인을 자체 분석하고도 안전 장치를 개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1일 한미 정상회담…‘북핵·경제 안보’ 핵심 의제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첫 정상회담을 합니다. 북핵 대응 방안과 미국이 주도하는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 참여 등 경제 안보 협력 방안이 핵심 의제로 논의될 전망입니다.

‘무투표 당선’ 502명…‘공천 배제’ 어겼다

내일부터 6.1 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됩니다. 단독으로 출마해 사실상 당선이 확정된 후보 오백여 명 가운데는 각 당의 공천 배제 대상에 해당하는 전과가 있는 후보들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