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일 감독 "패배는 아쉽지만, 선수들은 박수 받아야"

박대성 기자 2022. 5. 18.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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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나이티드 남기일 감독이 패배에 아쉬워했다.

제주는 18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 '하나원큐 K리그1 2022' 13라운드에서 0-1로 졌다.

남기일 감독은 경기 뒤 인터뷰에서 "선수들이 끝까지 열심히 뛰었다. 원정 2연전을 하면서 체력적인 부담이 있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고맙다. 결과는 아쉽지만 선수들은 박수를 받아야 할 경기력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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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기일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울산, 박대성 기자] 제주 유나이티드 남기일 감독이 패배에 아쉬워했다.

제주는 18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 '하나원큐 K리그1 2022' 13라운드에서 0-1로 졌다. 울산 공격을 90분 동안 잘 막았지만 추가 시간에 실점하면서 승점 확보에 실패했다.

남기일 감독은 경기 뒤 인터뷰에서 "선수들이 끝까지 열심히 뛰었다. 원정 2연전을 하면서 체력적인 부담이 있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고맙다. 결과는 아쉽지만 선수들은 박수를 받아야 할 경기력이었다"라고 말했다.

제주는 조성준, 김주공 조합을 초반부터 활용했다. 남 감독은 "주말에도 경기가 있다. 일주일에 3번을 해야 한다. 선수들 부상을 염두에 둬야 한다. 조성준과 김주공 컨디션이 최근에 좋았다. 그래도 어느정도는 전반에 원하는 페이스로 했다. 만족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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