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 노사 협상 타결.. 한 달 이어온 파업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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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레미콘 업체와 운송기사들이 협상 타협점을 찾으면서 한 달 넘게 이어진 파업이 중단됩니다.
한국노총 전국레미콘운송노조 제주지부는 오늘(18일) 긴 진통 끝에 사측과 협상을 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에 따르면 사측이 제시한 유류비 전액 지원과 오는 7월부터 주5일 근무제 등 근로 조건 개선도 수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레미콘 노사 양측은 내일(19일) 공식적으로 파업 종료를 알리고 모레(20일)부터 운행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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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레미콘 업체와 운송기사들이 협상 타협점을 찾으면서 한 달 넘게 이어진 파업이 중단됩니다.
한국노총 전국레미콘운송노조 제주지부는 오늘(18일) 긴 진통 끝에 사측과 협상을 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에 따르면 사측이 제시한 유류비 전액 지원과 오는 7월부터 주5일 근무제 등 근로 조건 개선도 수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운송 단가는 우선 현행을 유지하돼 점차적으로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레미콘 노사 양측은 내일(19일) 공식적으로 파업 종료를 알리고 모레(20일)부터 운행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JIBS 제주방송 김연선(sovivid9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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