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 "'결사곡'서 뺨 70대 맞아, 한 장면에 20대 넘게 맞은 적도"(옥문아)

이하나 2022. 5. 18.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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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이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 1, 2 동안 뺨을 70대 이상을 맞았다고 전했다.

'사윗감 1위', '어머니들의 프린스'로 불리며 중년 여성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성훈에게 김숙은 "이번에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바람 피는 역할이라 어머님들의 환상이 깨졌을 것 같다"라고 물었다.

성훈은 '결혼작사 이혼작곡'을 촬영하며 '쓰랑꾼(쓰레기+사랑꾼)'이라는 별명이 생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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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성훈이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 1, 2 동안 뺨을 70대 이상을 맞았다고 전했다.

5월 18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배우 성훈이 출연했다.

‘사윗감 1위’, ‘어머니들의 프린스’로 불리며 중년 여성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성훈에게 김숙은 “이번에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바람 피는 역할이라 어머님들의 환상이 깨졌을 것 같다”라고 물었다.

성훈은 ‘결혼작사 이혼작곡’을 촬영하며 ‘쓰랑꾼(쓰레기+사랑꾼)’이라는 별명이 생겼다고 전했다. 극중 캐릭터에 대해 성훈은 “불륜을 저지르는 역할인데 그걸 진실된 사랑으로 포장을 했다”라고 말했다.

촬영 중 성훈은 뺨을 70대나 맞았다고 전했다. 성훈은 “시즌 1, 2를 다 포함해서 그 정도 되는 것 같다. 드라마 상에서는 3~4대인데 여러 번 촬영하니까”라며 “한 신에 대충 20대 이상 맞는다. 주먹질이나 발차기 같은 액션은 합을 맞춰 앵글로 속일 수 있는데, 따귀 장면 특히 남녀 간의 감정 장면은 맞는 장면을 정확하게 보여줘야하는게 있다”라고 설명했다.

안 아프게 맞는 노하우를 묻는 질문에 성훈은 “없다. 올 때 충격을 흘릴 수 있지만 화면에 티가 난다. 그대로 맞고 살이 밀려 나가는 걸 표현해야 한다”라고 답했다.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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