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선거 운동 D-1..막바지 전략 점검

제주방송 신윤경 2022. 5. 18.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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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선거 운동 시작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되면 이와 관련된 구체적 대안을 거리에서 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권력이 일치될때 제주 미래의 발전을 20-30년 앞당길 수 있다. 이런 말씀을 유권자들에게 호소하면서 선거 운동에 임하겠습니다."

녹색당 부순정 후보자는 본격 선거 운동이 시작되면 관광객 수를 800만명 수준으로 줄이겠다는 대표 공약을 알리는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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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공식 선거 운동 시작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주요 정당과 후보들은 저마다의 방법으로 표심을 공략하기 위해 전열을 가다듬고 있습니다.

신윤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도지사 후보자가 청각장애인들과의 소통에 나섰습니다.

오 후보는 후보 등록 이후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만나 경청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되면 이와 관련된 구체적 대안을 거리에서 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회의원 경력과 중앙 정치 경험을 토대로 인물 경쟁력을 강조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오영훈/더불어민주당 도지사 후보자

"더불어민주당은 여전히 180석의 의석을 갖고 있습니다. 즉 제1당이라는 것이죠. 우리가 야당이 되긴했지만, 제1당이 할 수 있는 것은 예산확보입니다. 예산 확보없이 제주도 문제의 발전을 기대하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의힘 허향진 도지사 후보자는 4.3 평화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전의를 다졌습니다.

허 후보는 제주발전연구원장, 제주대학교 총장등의 경력을 통해 풍부한 경험과 경륜을 쌓은 만큼

본격 선거운동이 시작되면 도민과 소통하며 지지율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윤석열 정부의 제주 출신 국토부 장관과 함께 원팀이 돼 도민이 힘 나는 제주를 만들겠다는 각옵니다.

허향진/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자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권력이 일치될때 제주 미래의 발전을 20-30년 앞당길 수 있다. 이런 말씀을 유권자들에게 호소하면서 선거 운동에 임하겠습니다."

녹색당 부순정 후보자는 본격 선거 운동이 시작되면 관광객 수를 800만명 수준으로 줄이겠다는 대표 공약을 알리는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무소속 박찬식 후보자는 도민이 정책을 직접 생산하는 직접민주주의를 강화하는 도민 정치시대를 열겠다고 알릴 예정입니다.

JIBS 신윤경입니다.

영상취재 - 강효섭

JIBS 제주방송 신윤경(yunk98@jibs.co.kr) 강효섭(muggi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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