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난 차량 무면허 운전한 고등학생 경찰에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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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 신고된 차량을 무면허로 운전한 혐의를 받는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나머지 4명은 A군 운전한 차량에 탑승해 무면허 운전을 방조한 혐의를 받는다.
A군이 운전한 승용차는 지난달 말 도난 신고된 차량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학생들이 무면허로 차량을 운전하는 것 같다"는 신고받고 추적에 나서 당일 오후 8시쯤 서구 원당동 한 상가건물 지하 주차장에서 이들을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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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도난 신고된 차량을 무면허로 운전한 혐의를 받는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인천 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군(16) 등 고등학생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군은 17일 인천시 서구 일대에서 무면허로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나머지 4명은 A군 운전한 차량에 탑승해 무면허 운전을 방조한 혐의를 받는다.
A군이 운전한 승용차는 지난달 말 도난 신고된 차량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학생들이 무면허로 차량을 운전하는 것 같다"는 신고받고 추적에 나서 당일 오후 8시쯤 서구 원당동 한 상가건물 지하 주차장에서 이들을 검거했다.
A군은 경찰 조사에서 "지인에게 받은 차량으로 훔치지는 않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군 등이 차량을 훔치는 데 관여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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