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동부권에서도 5·18 제42주년 기념 행사 외

KBS 지역국 2022. 5. 1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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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전남동부권에서도 제42주년 5.18민주화운동 추모 행사가 치러졌습니다.

여수 이순신광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여수시민단체와 시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기념식과 민중가요 공연, 주먹밥 나누기, 사진전시 등이 마련됐습니다.

순천 조례호수공원에서도 저녁 7시부터 5.18 민주화운동 42주년 기념행사가 시작돼 진행되고 있습니다.

순천시, ‘공인중개사 명찰 패용’ 추진

순천시는 전남지역에서 처음으로 공인중개사 명찰 패용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번 사업은 부동산 가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가운데 무자격 무등록자의 불법 중개 행위에 따른 시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패용 대상은 순천지역 개업 공인중개사와 소속 공인중개사 등 약 6백 명으로 명찰에는 사진과 함께 이름과 등록번호 등이 적혀 있습니다.

여수서 이모 폭행해 숨지게 한 30대 검거

여수경찰서는 이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35살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여수의 한 모텔에서 지적장애가 있는 이모 61살 B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지난 14일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B씨를 폭행했으며, 이후 B씨의 몸 상태가 나빠져 어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여수국가산단 내 유연탄 저장고 화재

오늘 오후 1시 10분쯤 여수시 낙포동 국가산단 내 한 유연탄 저장고에서 불이나 1시간 20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여수소방서는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저장고 건물 일부가 불에 탔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유연탄 자연 발화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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