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하키대표팀, 아시아선수권 출전 위해 출국

박지혁 2022. 5. 18.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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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하키 국가대표팀이 오는 23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제11회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18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번 대회 상위 3개국에는 내년 1월 인도에서 열리는 남자 월드컵 출전권이 주어진다.

신석교 감독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반드시 남자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하고, 좋은 경기력과 결과를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대회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메달 획득을 할 수 있는 중요한 경험이 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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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23 남자월드컵 출전권 획득 목표…상위 3개국

[서울=뉴시스]남자 하키대표팀, 아시아선수권 출전 위해 출국 (사진 = 대한하키협회 제공)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남자 하키 국가대표팀이 오는 23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제11회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18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번 대회 상위 3개국에는 내년 1월 인도에서 열리는 남자 월드컵 출전권이 주어진다.

아시아 상위 랭킹 8개국이 참가한다. 한국은 오만, 방글라데시, 말레이시아와 B조에 속했다. A조에선 인도, 일본, 파키스탄, 인도네시아가 경쟁한다.

조별리그를 통해 각 조 상위 2개국이 4강 토너먼트에 올라 최종 순위를 가린다. 한국은 이 대회에서 과거 네 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가장 최근 우승은 2013년 9회 대회다.

신석교 감독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반드시 남자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하고, 좋은 경기력과 결과를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대회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메달 획득을 할 수 있는 중요한 경험이 될 것이다"고 했다.

한국은 23일 방글라데시, 24일 말레이시아, 26일 오만을 차례로 상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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