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18일 뉴스리뷰

■ 각부 장관·여야의원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각부 장관, 여야 의원들이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월 정신은 헌법 그 자체"라고 강조하면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했습니다.

■ 한미정상, 21일 회담…"북 도발시 플랜B"

윤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오는 21일 오후 90여분간 한미정상회담을 진행합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 기간 북한의 도발시 한미연합방위태세 지휘통제시스템이 작동되도록 플랜B도 마련됐습니다.

■ 새정부 첫 검사장급 인사…'尹사단' 전진 배치

법무부가 검찰 고위간부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검찰총장을 대행할 대검 차장에는 이원석 제주지검장이, 서울중앙지검장은 송경호 수원고검 검사가 맡는 등 이른바 '윤석열 사단'이 전진 배치됐습니다.

■ 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 승인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가 후쿠시마 제1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를 승인했습니다. 도쿄전력은 승인 절차 완료 후 방류를 위한 설비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입니다.

■ 루나 피해자들, 권도형 재산압류 신청 예정

한국산 가상화폐 루나와 테라 폭락으로 손실을 본 투자자들이 권도형 대표를 고소하고 재산 압류를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공동창업자인 신 모 씨를 함께 고소할지도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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