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선거비용 보전액 지급..민주 431억·국힘 39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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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대통령 선거 참여한 정당에 선거비용 보전액으로 모두 915억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선거비용 보전제도는 후보자가 사용한 비용 중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로 유효득표수의 10% 이상을 얻으면 선거비용의 절반을, 15% 이상 얻으면 전액을 보전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득표율과 관계없이 보전해주는 점자형 선거공보 등 비용은 13개 정당에 모두 89억 6천여만 원이 지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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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대통령 선거 참여한 정당에 선거비용 보전액으로 모두 915억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보전대상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2개 정당으로 각각 431억 원과 394억 원을 지급 받았습니다.
선거비용 보전제도는 후보자가 사용한 비용 중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로 유효득표수의 10% 이상을 얻으면 선거비용의 절반을, 15% 이상 얻으면 전액을 보전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득표율과 관계없이 보전해주는 점자형 선거공보 등 비용은 13개 정당에 모두 89억 6천여만 원이 지급됐습니다.
20대 대선에 참여한 정당·후보자가 제출한 선거비용의 수입과 지출 내역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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