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한낮 더위 계속..대전·세종·계룡·금산 '건조주의보'

KBS 지역국 입력 2022. 5. 18. 20:38 수정 2022. 5. 18.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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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 달력은 5월인데 낮에는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도 한 낮 기온이 25도 안팎으로 오르다 해가 지면 선선해지겠는데요.

일교차가 15도까지 벌어지니까요 가벼운 겉 옷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현재 대전, 세종과 계룡, 금산에 건조 특보가 이어지고 있고요.

내일 새벽까지 바람도 강하게 불어 화재 위험이 높겠습니다.

특히,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충남 북부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순간풍속 초속 20미터 이상의 강풍이 예상되는 만큼 시설물 관리도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 보겠습니다.

내일 하늘엔 가끔 구름이 많겠고요.

아침 기온은 금산과 공주가 12도, 한낮 기온은 세종과 논산 25도, 대전 26도로 예상됩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태안과 내포 14도, 한낮에는 아산 25도, 천안 26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부여와 서천 12도, 낮 기온은 청양이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서해 중부 바깥 먼바다를 중심으로 모레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요.

내일 물결은 최고 2미터 높이로 일겠습니다.

또, 내일 서해 중부 해상 곳곳에 짙은 안개도 예상되니까요.

해상 안전 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당분간 별다른 비 소식 없이 맑은 하늘 이어지겠고요.

기온은 갈수록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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