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한미 통화스와프' 질문에 "실질적 논의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은 한미 양국이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통화스와프에 준하는 협력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오늘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한·미 정상회담에서 통화스와프 논의가 진행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논의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일각에서는 한미정상회담과 맞물려 외환·금융시장 불안정성을 제거하는 취지에서 지난해 12월 31일 종료된 한미 통화스와프를 다시 체결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한미 양국이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통화스와프에 준하는 협력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오늘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한·미 정상회담에서 통화스와프 논의가 진행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논의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다만 김 차장은 한국 경제의 근본이 탄탄한데도 통화스와프라는 표현을 쓰는 건 무리라고 생각한다며 미 연방준비제도, Fed는 순수하게 경제적인 위기가 심각한 상황에서 스와프라는 용어를 쓴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미 정상회담에서 국제 재정, 금융·외환 시장 안정과 한미 간 원활하고 신속한 협력 문제를 전제로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일각에서는 한미정상회담과 맞물려 외환·금융시장 불안정성을 제거하는 취지에서 지난해 12월 31일 종료된 한미 통화스와프를 다시 체결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옵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산업부 블랙리스트' 차관까지 이미 조사 완료...백운규 곧 소환
- [정면승부] 전재수"한동훈은 '정쟁 유발' 인물, 윤석열 대통령 협치 포기선언한 것“
- "가짜 신입생 채워라"...교수·교직원 동원한 김포대
- '성매매 미끼'로 성인 남성 감금·폭행한 10대 7명 검거
- 비틀대다 변압기에 '꽝'...배우 김새론 음주운전 입건
- [단독] 김호중, 집에서 나간 지 10분 만에 사고...영상 확보
- "8초 만에 '탕탕탕', 응급 조치 없이 수갑"...'LA 한인 총격' 영상에 분노
- '정원도시 서울' 오세요...뚝섬 한강공원, 6만 평 정원으로 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