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꽈배기' 손성윤, 김진엽 떠났다.. 장세현, 박철호 악행 막을까?[종합]

이혜미 2022. 5. 1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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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윤이 마침내 김진엽의 곁을 떠났다.

장세현은 앙숙 박철호와 조우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사랑의 꽈배기'에선 하루(김진엽 분)와 희옥(황신혜 분)의 배웅을 받으며 집을 떠나는 윤아(손성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소리와 하루의 결혼식을 앞두고 기태(박철호 분)는 도주 중이던 경준(장세현 분)과 맞닥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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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손성윤이 마침내 김진엽의 곁을 떠났다. 장세현은 앙숙 박철호와 조우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사랑의 꽈배기’에선 하루(김진엽 분)와 희옥(황신혜 분)의 배웅을 받으며 집을 떠나는 윤아(손성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루와 이혼 후 이사를 결심한 윤아에게 희옥은 “미운 정 고운 정이 들었는지 네가 떠난다고 하니 마음이 안 좋네. 잘 살아. 샛별이도 잘 키우고”라며 덕담을 했다.

희옥 역시 하루와 소리(함은정 분)의 결혼 후 미국을 떠날 예정. 이에 윤아는 “오빠랑 더 지내시지, 왜 이렇게 빨리 떠나려고요?”라고 물었고, 희옥은 “여기 있어봤자 많은 사람들 불편하기만 하지. 너 샛별이랑 미국 오게 되면 꼭 우리 집 들러. 너만 괜찮으면 언제든 환영이야”라고 말했다.

“어머니는 생각이 자유로우세요. 전 남편 집에도 그렇게 드나들더니 전 며느리까지 오라 하시고”라는 윤아의 뼈 있는 말에도 희옥은 “세상이 날 옭아매니 나라도 날 자유롭게 해줘야지. 너도 자유롭게 살아. 넌 집착만 끊으면 돼”라며 웃었다.

이날 윤아가 샛별, 철구와 함께 집을 떠난 가운데 하루와 한별이 그들을 배웅했다.

복잡한 감정을 느끼는 하루에 한별은 “울지 마세요. 이제 아빠한텐 한별이가 있잖아요. 그리고 샛별인 삼촌이 있잖아요. 그러니까 울지 마세요”라고 위로했다.

한편 소리와 하루의 결혼식을 앞두고 기태(박철호 분)는 도주 중이던 경준(장세현 분)과 맞닥뜨렸다.

“네가 감히 내 돈 10억을 빼돌리고 날 살해하려고 해?”라며 분노하는 기태에 경준은 “제가 그런 거 아니에요. 정말이에요”라고 소리쳤다.

그럼에도 기태는 “그러게 조용히 배 타게 두지, 왜 날 없애려고 해서 명을 재촉해. 내 10억 내놔”라며 성을 내곤 경준을 결혼식에 데려가 깽판을 부리려 했다. 경준은 질겁해 덜덜 떨면서도 방심한 기태를 밀치고 도주했다.

일찍이 경준은 한별로부터 결혼식에 초대를 받았던 바. 이윽고 결혼식 당일이 된 가운데 뻔뻔하게 식장을 찾는 기태의 모습이 극 말미를 수놓으며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사랑의 꽈배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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