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 2주 연속 2연패 도전, 두산 매치플레이 조별리그 첫 경기 승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민지(NH투자증권)가 2주 연속 2연패에 도전한다.
박민지는 18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파72, 6350야드)에서 열린 2022 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조별리그 2조 첫 경기서 전우리를 3홀 남기고 4홀 차로 누르고 첫 승을 신고했다.
박민지는 15일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서 우승하며 올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2021년 대회 이후 2연패를 달성했다. 그런데 이번 대회 디펜딩챔피언 역시 박민지다. 박민지는 2021년 대회 결승서 박주영을 1홀 남기고 3홀 차로 꺾었다.
즉, 박민지는 이번 대회서 우승하면 2주 연속 2연패라는 진기록을 달성한다. 통산 12승에 도전한다. 박민지는 19일 최은우, 20일 서연정과 맞붙는다. 1~16조 1위가 16강 토너먼트에 출전,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1조의 이승연, 3조의 임희정과 김소이, 4조의 박현경과 배소현, 5조의 유해란과 한진선, 6조의 이소미와 김보아, 7조의 김수지의 김희지, 8조의 김해림과 김지수, 9조의 조아연과 이기쁨, 10조의 송가은과 김재희, 11조의 이가영과 성유진, 12조의 정윤지와 이예원, 13조의 노승희와 이채은2, 14조의 박주영과 현세린, 15조의 하민송, 16조의 박지영과 정슬기도 첫 승을 신고했다.
[박민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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