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한낮 초여름 더위..건조주의보·강풍주의

KBS 지역국 2022. 5. 1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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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 한낮에는 초여름 같죠.

이제는 가벼운 옷차림이 어울리는 날씬데요,

내일도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하고 낮 동안에는 다소 덥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대구가 29도, 청도는 3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대구와 경북에는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이 없어 대기는 점차 더 건조해지겠습니다.

또한, 경북지역에는 바람도 많이 불겠습니다.

특히 경북 북동 산지와 울릉도 독도에는 순간적으로 초속 20m 안팎의 강풍이 예상돼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건조한 날씨 속에 강한 바람까지 더해지는 만큼 작은 불씨도 꼼꼼하게 관리해주시기 바랍니다.

전국적으로 내일은 가끔 구름만 많겠고요,

대체로 기온은 예년 보다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다음은 대구와 경북의 지역별 내일 기온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가 15도, 안동 13도, 의성과 청송은 9도로 시작하겠습니다.

낮에는 30도 안팎까지 올라 초여름 같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대구가 29도, 안동이 27도, 포항과 경주는 30도가 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앞바다에서 0.5~1.5m, 먼바다에서는 최고 2m로 일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들이 이어지겠고요, 날은 갈수록 더 더워지겠습니다.

외출 시에는 강한 자외선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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