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원 한라그룹 회장, 제33대 고우체육회장 선임
이영호 2022. 5. 1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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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이 제33대 고려대 고우(高友)체육회 회장으로 뽑혔다.
고우체육회는 18일 서울 안암동 고대 교우회관에서 2022년 임시총회를 열어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을 제33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정 회장은 2013~2021년까지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을 역임했고, 아이스하키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2020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1946년 창립된 고우체육회는 고려대 출신 스포츠인들의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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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이 제33대 고려대 고우(高友)체육회 회장으로 뽑혔다.
고우체육회는 18일 서울 안암동 고대 교우회관에서 2022년 임시총회를 열어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을 제33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정 회장은 2013~2021년까지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을 역임했고, 아이스하키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2020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1946년 창립된 고우체육회는 고려대 출신 스포츠인들의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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