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35억원 횡령' 직원 3명 경찰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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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업체 아모레퍼시픽이 회삿돈 수십억 원을 횡령한 직원 3명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오늘 오후 아모레퍼시픽이 회삿돈 35억 원을 빼돌린 직원 3명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내부 정기 감사에서 횡령 사실을 확인한 뒤, 인사위원회를 열어 이들 3명을 모두 해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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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업체 아모레퍼시픽이 회삿돈 수십억 원을 횡령한 직원 3명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오늘 오후 아모레퍼시픽이 회삿돈 35억 원을 빼돌린 직원 3명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거래처에 상품을 공급하고 받은 대금을 빼돌리는 식으로 회사 자금을 횡령해 불법도박에 사용하고, 주식과 가상 화폐 등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내부 정기 감사에서 횡령 사실을 확인한 뒤, 인사위원회를 열어 이들 3명을 모두 해고했습니다.
경찰은 고소장 내용을 살핀 뒤 당사자들을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차현진 기자 (chach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369975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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