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소열 더불어민주당 보령·서천 국회의원 후보에게 듣는다
[KBS 대전] [앵커]
지역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마련된 '후보에게 듣는다' 시간입니다.
오늘과 내일은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보령·서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들과 함께하도록 하도록 할 텐데요,
먼저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후보와 함께하겠습니다.
김태흠 전 의원의 도지사 출마로 공석이 됐기 때문에 치러지는 보궐선거인데요,
서천군 단독 선거구였던 1996년에 처음 출마하셨었고, 보령·서천 통합 이후 3번째 도전입니다.
왜 나소열 후보가 보령·서천 국회의원이 되어야 합니까?
[앵커]
지난 선거에서 몇 표 차이로 패하셨었는지 기억하십니까?
1,577표. 1%대 근소한 차이였습니다.
여의도 입성에 번번이 실패하실 때마다 보령에 비해 인구가 적은 서천 출신이기 때문에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지 못해서였다 이렇게 분석됐었거든요.
이번에는 이런 소지역주의를 극복할 수 있을까요?
[앵커]
인지도 면에서나 선거에서 흔히 이야기하는 조직력 면에서 나소열 후보가 앞서지만, 상대인 장동혁 후보의 집권 여당 프리미엄은 무시 못 할 부분 강점이지 않겠습니까?
장 후보를 상대할 대표 공약, 어떤 게 있습니까?
[앵커]
윤석열 정부가 닻을 올리긴 했지만 국회는 '여소야대' 상황에 과연 협치가 될까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여당이 된 국민의힘과 야당이 된 민주당, 협치할 수 있을까요?
당선된다면 초선 의원이 되시는 건데, 협치를 위해 어떻게 애쓰시겠습니까?
[앵커]
이번 보궐선거를 통해 국회의원이 된다면 임기는 2년입니다.
맡고 싶은 상임위는 무엇인지, 또 추진하고 싶은 1호 법안은 무엇입니까?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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