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7월 완화, 전혀 사실 아니다"

이소은 기자 2022. 5. 18.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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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이르면 7월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이 완화된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18일 설명자료를 통해 "재건축 안전진단 완화를 이르면 7월에 시행하는 등 하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내용이 보도 됐으나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한 매체는 국정과제 이행계획서 최종본에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완화 시기가 올 하반기로 명시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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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 이후 서울 양천구 목동 재건축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재건축 사업 추진의 발목을 잡은 안전진단 규제 완화가 본격화하면서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이다. 목동 재건축은 2018년 1~14단지 모두 준공 30년이 넘어 재건축 사업이 가능한 상태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의 안전진단 기준 강화로 6단지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단지가 안전진단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사진은 15일 서울 양천구 목동 아파트 3단지와 4단지 모습. 2022.3.15/뉴스1

국토교통부가 이르면 7월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이 완화된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18일 설명자료를 통해 "재건축 안전진단 완화를 이르면 7월에 시행하는 등 하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내용이 보도 됐으나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완화의 추진 시기, 구체적 완화 범위 등을 확정된 바 없으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거시경제 여건과 주택수급 등 시장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국정과제 이행계획서 최종본에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완화 시기가 올 하반기로 명시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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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은 기자 luckyss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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