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 2만2623명.. 전날보다 3096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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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18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2만262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2만2623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수는 15일 1만1890명에서 16일 3만42명으로 늘었으나, 17일 2만5719명에 이어 이날 2만2623명으로 다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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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2만262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17일) 동시간대 2만5719명보다 3096명 줄은 수치다. 전주 수요일인 지난 11일(2만9408명)보다는 6785명 감소한 규모다.
최근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수는 15일 1만1890명에서 16일 3만42명으로 늘었으나, 17일 2만5719명에 이어 이날 2만2623명으로 다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역별로 경기 5218명, 서울 3907명, 인천 1070명 등 수도권에서 1만195명(45.1%)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1만2428명(54.9%)이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남 1433명, 경북 1422명, 충남 1282명, 전북 1183명, 강원 1098명, 대구 1095명, 전남 1041명, 부산 889명, 광주 780명, 울산 753명, 대전 652명, 충북 434명, 제주 316명, 세종 50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19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많아질 전망이다. 앞서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1352명으로, 1주 전 4만3925명보다 1만2573명 줄었다.
구현모 기자 li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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