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집' 정헌, 안용준에 속았다..서하준-윤복인 미행 실패
[스포츠경향]
‘비밀의 집’ 정헌이 안용준에게 속았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에서는 안용준을 서하준이라 착각하고 미행에 실패한 정헌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주홍(이영은)은 안경선(윤복인)이 사라져 우솔(박예린)과 그를 찾아 나섰다. 멍하니 앉아있던 안경선은 자신의 어깨를 두드리는 누군가를 보고 깜짝 놀랐다.
안경선을 찾아내지 못한 백주홍은 우지환(서하준)에게 이를 알렸고 이때 누군가와 함께 걸어오는 그를 발견했다. 서둘러 운전해 온 우지환은 백주홍에게 고생했다고 말했다.
한편 남태형(정헌)은 우지환의 뒤를 밟아 안경선으로 추정되는 여자의 어깨를 잡았으나 허진호(안용준)가 나타났다. 허진호는 “여긴 어쩐 일이세요? 설마 형 차 따라왔어요?”라고 말했고 남태형은 그의 멱살을 잡으며 발끈했다.
자신이 속은 것을 알게 된 남태형은 분노를 터트렸고 그 모습을 양만수(조유신)이 바라봤다. 무사히 안경선을 집으로 데려온 우지환은 “엄마 오기를 오래오래 기다린 우리 집”이라고 말했다.
꿈만 같다는 우솔의 말에 백주홍은 “솔이 말이 딱 맞네. 꿈만 같다 진짜”라고 웃었고 우지환은 “이제 집에 오셨으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라고 말했다. 백주홍은 “그런데 괜찮을까? 그 사람들 가까이에 있다며”라고 물었고 우지환은 “고소장 접수되고 엄마 일이 세상에 알려지면 집이 제일 안전한 곳이 될 거야. 엄마도 빨리 안정 찾으실 거고”라고 답했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이브 “민희진 ‘주술경영’으로 뉴진스 론칭···어도어 명칭도 무속인이 추천”
- 민희진 대표 “무속인이 불가촉천민? 개인 사찰로 고소할 것”
- [전문] 폴킴, 품절남 된다···손편지로 결혼 발표
- [종합] 박수홍, ‘친형 횡령’ 언급 “23kg 빠져 뼈만 남아” 울컥
- “김지원, 10분 내로 기억 찾자” 스페셜 선공개도 답답한 ‘눈물의 여왕’
- [전문] 유영재 “예의있게 헤어지고 싶다”
- ‘수사반장 1958’ 뜨는 이유 셋
- [공식] ‘눈물의 여왕’ 박성훈, 유퀴즈 출연 확정
- [공식] 윤보미♥라도, 열애 인정
- 송하윤 학폭 폭로男, 추가 입장 “죄책감 없이 뻔뻔한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