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청년 N잡러 진로 찾기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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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e3200@daum.net)]평생직장이 없어지고 삶의 모양도 다양해지면서 정규교육이 안내하는 진로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동구 관계자는 "불확실한 미래와 막연한 두려움 속에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청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직업을 경험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년이 꿈을 키우고 실현하는 동구 조성을 위해 다양한 청년지원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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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언 기자(=광주)(kde3200@daum.net)]
평생직장이 없어지고 삶의 모양도 다양해지면서 정규교육이 안내하는 진로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또한 진로를 찾고 결정하는 시기도 정해진 것이 없다. 끊임없이 다양한 통로를 통해 찾아가는 수밖에 없다.
광주 동구는 청년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2 청년, 나와 맞는 진로 찾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6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 N잡러 연구소’라는 주제로 청년들이 N잡러(여러 직업을 가진 사람)를 만나 현장 인터뷰를 하고 자신만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간접경험과 네트워킹은 물론 개인 브랜딩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자로 선발되면 ▲자기분석 및 명함 제작 ▲인터뷰 이론과 실습 ▲영상 기획 및 제작 실습 등 ‘활동역량강화 프로그램’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되며 ‘활동 팀’을 구성해 한 달간 팀별로 진로 탐색 활동을 하게 된다. 이때 퍼실리테이터 강사를 통한 전문적인 멘토링도 제공할 예정이다.
동구는 활동역량강화 프로그램 및 팀 활동을 이수한 참여자에게는 최대 40만 원의 활동 수당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6월 12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동구에 거주하거나 동구 소재 대학을 다니는 30세 이하 청년(1993년 이후 출생자)이면 지원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동구청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 등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년체육과 청년정책계로 문의.
동구 관계자는 “불확실한 미래와 막연한 두려움 속에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청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직업을 경험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년이 꿈을 키우고 실현하는 동구 조성을 위해 다양한 청년지원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언 기자(=광주)(kde32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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