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집' 안용준, 정헌 눈속임 성공..윤복인, 서하준과 도피

박하나 기자 2022. 5. 18.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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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집' 안용준이 정헌을 감쪽같이 속였고, 이에 서하준이 윤복인과 함께 도피했다.

18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극본 원영옥/연출 이민수)에서는 안경선(윤복인 분)을 지키려는 우지환(서하준 분)과 이를 뒤쫓는 남태형(정헌 분)의 모습이 담겼다.

우지환의 뒤를 쫓던 남태형은 안경선으로 추측되는 노인을 발견했지만, 이는 허진호(안용준 분)의 할머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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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비밀의 집'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비밀의 집' 안용준이 정헌을 감쪽같이 속였고, 이에 서하준이 윤복인과 함께 도피했다.

18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극본 원영옥/연출 이민수)에서는 안경선(윤복인 분)을 지키려는 우지환(서하준 분)과 이를 뒤쫓는 남태형(정헌 분)의 모습이 담겼다.

우지환의 뒤를 쫓던 남태형은 안경선으로 추측되는 노인을 발견했지만, 이는 허진호(안용준 분)의 할머니였다. 허진호가 우지환과 같은 옷을 입고 남태형을 따돌렸던 것. 그 시각, 우지환은 안경선과 함께 집으로 무사히 돌아갔다.

허진호는 남태형의 미행을 이미 눈치챈 듯, 자신을 뒤따라온 남태형을 향해 비아냥대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에 남태형은 "내가 우지환 뒤꽁무니 쫓아다닐 만큼 한가해 보이냐"라고 분노를 폭발했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은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쫓는 흙수저 변호사가 세상과 맞서 싸우기 위해 자신을 둘러싼 비밀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치밀한 복수극으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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