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인 줄 몰랐다" S.E.S 슈, 상습논란後..봉사활동 근황ing [Oh!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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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S.E.S 출신 슈가 '매불쇼'에 출연해, 상습 도박 혐의에 대한 논란을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팟캐스트 방송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 1세대 걸그룹 S.E.S 출신 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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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걸그룹 S.E.S 출신 슈가 '매불쇼'에 출연해, 상습 도박 혐의에 대한 논란을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팟캐스트 방송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 1세대 걸그룹 S.E.S 출신 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 도박장에서 수차례에 걸쳐 도박을 한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 받았다.
이에 최욱은 "해외 상습도박으로 처벌받지 않았냐, 당시 해외 상습도박 처벌은 팩트냐"고 단도직입적으로 질문, 슈는 "불법은 아니었다. 전 대놓고 한거다. 죄송하다. 뭘 잘했다고.."라고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이면서 "맞다. 외국환거래법 위반 이었다. 저는 그건 불법인줄 몰랐다. 제 돈인데.. 진짜 몰랐다"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최욱은 당시 익명으로 기사가 나갔다며 "그때 본인은 아니라고 부인해서 사람들의 정서가 조금 더 불편했던 게 아닐까 싶다, 그 다음에 유진씨가 의심 받았다. 그러니까 슈씨가 '내가 했다'고 카드를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슈 역시 "유진이랑 저는 해외에 영주권자라서 거기 들어갈수 있었다. 그게 포커스가 유진이한테 가서.."라며 "솔직하게 유진이하테 피해줄순 없으니 인정하고 밝혔다"며 당시 심경을 고스란히 전해 눈길을 끌었다.
조심스럽지만 솔직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은 슈. 과거 슈는 상습 도박 혐의로 물의를 빚었지만 최근 4년 만에 복귀해 과거 자신처럼 도박에 중독된 사람들을 돕기에 나섰다. 이후 그는 국사회공헌협회 홍보대사로 위촉돼 적극적인 사회봉사활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뿐마 아니라 한국코치협회 코치 자격증 과정을 공부는 등 새로운 출발을 하며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직접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한국사회공헌협회 홍보대사에 위촉된 모습과 함게 첫 봉사활동 모습을 공개하며
"함께 웃고 즐겁고 행복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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