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연세대, 막판 집중력 발휘하며 상명대에 9점 차 승리

김혜진 2022. 5. 18.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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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가 집중력을 앞세워 1승을 추가했다.

연세대학교(이하 연세대)가 18일 연세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경기에서 상명대학교(이하 상명대)에 77-68로 승리했다.

전반전 상명대는 10개, 연세대는 16개의 리바운드를 잡았다.

경기는 연세대의 77-68 연세대의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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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가 집중력을 앞세워 1승을 추가했다.

연세대학교(이하 연세대)가 18일 연세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경기에서 상명대학교(이하 상명대)에 77-68로 승리했다.

1쿼터 초반, 연세대는 리드를 내줬다. 상대가 최상의 공격력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상명대는 2점슛 2개를 추가했다. 김찬영도 외곽포를 추가하며 점수는 0-7이 됐다.

연세대도 한발 늦게 공격력을 가동했다. 이규태가 팀의 첫 득점을 자유투로 올렸고, 점프슛도 추가했다. 이어 유기상과 박준형이 각각 2점을 추가하며 점수는 7-9가 됐다.

연세대는 최형찬의 2점슛으로 점수를 좁히며 1쿼터를 마무리했다.(11-13)

2쿼터 초반, 연세대는 상대의 물오른 손끝에 진땀을 흘렸다. 이때 신동혁이 해결사로 나섰다. 신동혁은 골밑슛과 외곽포로 상대와 점수를 좁혔다.

연세대는 15-19로 뒤졌던 2쿼터 중반, 타임아웃으로 전열을 가다듬었다. 이후 반격을 시작했다. 연세대는 유기상의 골밑슛 이후 최형찬의 2점슛으로 19-19 점수 균형을 맞췄다. 이어 박선웅의 아웃넘버 상황의 2점슛, 김보배의 골밑슛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상명대도 김근형과 홍동명의 3점슛으로 점수를 좁혔다. 하지만 상대와의 리바운드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전반전 상명대는 10개, 연세대는 16개의 리바운드를 잡았다.

3쿼터는 연세대의 근소한 우위로 열렸다.(35-30) 3쿼터 초반 양 팀은 점수를 주고받았다. 시소 게임은 한쪽으로 기울지 않았다. 상명대는 홍동명의 3점슛으로 1점까지 바짝 따라붙었다.

3쿼터 말에 연세대는 승기를 잡았다. 연세대는 김보배의 2점슛 두 번, 그리고 박선웅의 2점슛으로 점수를 54-43으로 벌렸다.

4쿼터는 56–46으로 열렸다. 4쿼터 중반에 연세대는 상대의 추격을 허용했다. 상명대의 김찬영과 김정현이 외곽포를 추가했기 때문이다. 타임아웃 이후 정주영에 레이업을 허용하며 점수는 1점 차가 됐다.

연세대는 신동혁과 김보배의 2점슛으로 달아나는 듯했다. 하지만 상대에 외곽포를 재차 허용하며 다시 점수는 1점으로 좁혀졌다.

경기는 막판 집중력으로 갈렸다. 연세대는 경기 종료 1분 전후로 신동혁의 2점슛, 그리고 최형찬의 바스켓 카운트로 승기를 다시 잡았다. 이후 유기상의 3점슛, 그리고 신동혁의 2점슛으로 승리에 방점을 찍었다.


경기는 연세대의 77-68 연세대의 승리로 끝났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 (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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