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관규 무소속 순천시장 후보, 고교 설립에 이어 중학교도 설립

김석훈 2022. 5. 18. 18: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소속 노관규 순천시장 후보는 순천시 신대지구 고교 설립 공약에 이어 원도심의 새로운 발전 축으로 성장하고 있는 서면·가곡지구에 중학교를 설립하겠다고 18일 밝혔다.

노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배낭을 메고 도보로 순천시 구석구석 선거 운동을 하다 보니 시민들과 많이 접촉할 수 있어 좋고 지역의 세밀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너무 좋다"며 "서면·가곡지구 중학교 설립 공약도 현장에서 들은 생생한 시민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검토한 끝에 결론 내렸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원도심의 새 발전축 '서면·가곡지구'에 중학교 신설

노관규 무소속 순천시장 후보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무소속 노관규 순천시장 후보는 순천시 신대지구 고교 설립 공약에 이어 원도심의 새로운 발전 축으로 성장하고 있는 서면·가곡지구에 중학교를 설립하겠다고 18일 밝혔다.

노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배낭을 메고 도보로 순천시 구석구석 선거 운동을 하다 보니 시민들과 많이 접촉할 수 있어 좋고 지역의 세밀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너무 좋다"며 "서면·가곡지구 중학교 설립 공약도 현장에서 들은 생생한 시민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검토한 끝에 결론 내렸다"고 설명했다.

노 후보는 "선거운동 중간중간 틈틈이 도교육감 후보들과 순천 교육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한 결과 서면·가곡지구의 중학교 설립 필요성에 대한 큰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밝혔다.

노 후보는 "그동안 신도시 위주의 학교 설립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원도심권 학생과 학부모는 차별받았다는 인식이 강하고 순천시 교육 및 지역 군형발전의 저해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중학교가 없으면 젊은 세대가 거주를 피하는 경향이 있어 서면은 물론 가곡동까지를 아우르는 서면·가곡지구에 중학교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노관규 후보는 중학교가 설립되면 서면, 가곡동의 학생 등하교와 주민편의를 위해 서면사무소-동산초-중학교-아파트단지-가곡동을 순환하는 마을버스 도입의 필요성도 제안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