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올해 초 중국서 마스크·의약품 대거 수입"
보도국 2022. 5. 18. 18:32
북한이 올해 초 중국에서 마스크와 의료용품을 대거 수입했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중국 해관총서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해관총서의 북·중 무역통계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중국에서 18만3,000달러 상당의 마스크를 수입했습니다. 수입한 마스크 전체 무게는 약 26t으로, 수량은 수억개로 추정됩니다.
이 기간 수입한 의약품은 1,128만 달러로, 품목별로는 비타민을 포함한 의약품과 항생제 순으로 많았습니다.
백신도 31만달러 상당을 수입했지만, 코로나 백신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북중무역 #코로나19 #마스크 #의약품 #백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대통령실-민주, 회담 준비 전념…의제는 동상이몽?
- 북한, 탄도미사일·방사포탄 '정확도' 자랑…대러 무기수출 노리나
- 타이태닉호 탑승객 금시계 경매…예상가 2억 6천만 원
- '파리행 실패' 대표팀 귀국…황선홍 "모두 내 탓"
- [탐사보도 뉴스프리즘] '불멍 했을 뿐인데?'…기후변화보다 더 무서운 산불 원인은
- '서울 대형마트 평일휴업 가능' 조례 통과…마트 노동자들은 반발
- '가정의 달' 코 앞인데…햄버거·피자 또 가격 인상
- 최태원도 젠슨황 만나…삼성·SK, HBM 경쟁에 사활
- '유산 강제할당' 유류분 제도 수술대…상속분쟁 사라질까
- 2대 공수처장 후보도 판사 출신…수사도 과제도 산더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