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지방해양수산청, 보령 오천항에 부잔교 설치

정찬욱 2022. 5. 1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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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18일 충남 보령 오천항에 육지와 배를 연결하는 접안시설인 부잔교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오천항을 이용하는 어선들의 안전한 접안과 어획물 운반, 어민들의 승·하선 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4억5천만원을 들여 길이 25m, 폭 9.6m의 부잔교 2기를 만들 예정이다.

이들은 오는 8월 완공된다.

안중현 대산지방해양수산청 항만건설과장은 "오천항 내 접안시설과 수산업 기반시설 부족 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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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오천항 부잔교 설치 위치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18일 충남 보령 오천항에 육지와 배를 연결하는 접안시설인 부잔교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오천항을 이용하는 어선들의 안전한 접안과 어획물 운반, 어민들의 승·하선 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4억5천만원을 들여 길이 25m, 폭 9.6m의 부잔교 2기를 만들 예정이다.

이들은 오는 8월 완공된다.

안중현 대산지방해양수산청 항만건설과장은 "오천항 내 접안시설과 수산업 기반시설 부족 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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