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 직원들 길 잃은 반려견 찾아 주인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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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 직원들이 리조트 내에서 실종된 지 10일된 반려견을 구출해서 주인에게 돌려줘 화제다.
하이원리조트 직원들은 지난 7일 리조트 내에서 열린 '하이원 불꽃쇼'에서 불꽃 소리에 놀라 달아나 실종된 반려견 '홍시'를 구출해 주인 품에 안겨줬다.
이에 리조트 직원들은 홍시 실종을 온라인 등을 통해 공유하고 야외 곳곳에 먹이그룻 놓기, 폐쇄회로TV 확인 등 구출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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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 직원들이 리조트 내에서 실종된 지 10일된 반려견을 구출해서 주인에게 돌려줘 화제다.
하이원리조트 직원들은 지난 7일 리조트 내에서 열린 ‘하이원 불꽃쇼’에서 불꽃 소리에 놀라 달아나 실종된 반려견 ‘홍시’를 구출해 주인 품에 안겨줬다. 앞서 견주 금모씨는 지난 7일 불꽃쇼 소리에 놀라 달아난 홍시를 찾기 위해 온라인 게시글, 전단, 현수막을 게시하고, 사설 실종동물 수색업체에 의뢰하는 등 애타게 찾고 있었다. 이에 리조트 직원들은 홍시 실종을 온라인 등을 통해 공유하고 야외 곳곳에 먹이그룻 놓기, 폐쇄회로TV 확인 등 구출에 힘을 보탰다.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지난 17일 오전 11시쯤 정용국 차장과 박동수 과장이 그랜드호텔 잔디광장 인근에서 홍시를 발견, 근무 직원 10여명과 합동 작전을 펼쳐 발견 40분만에 무사히 구출했다.
금모씨는 “홍시가 원래 겁이 많아 사람들을 피해 다녀서 못 찾을까 걱정했다”며 “적극 나서 도와준 하이원리조트 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박동수 과장은 “홍시가 건강하게 잘 지내라는 직원들 마음을 담았다”며 펫푸드 간식 30개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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