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건설기술산업 발전 힘쓴 4명 '토목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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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8일 연산동 대한토목학회에서 '제11회 부산토목대상' 수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부산토목대상'의 수상자는 학교, 연구소, 공공기관, 건설산업체 등 2000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대한토목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에서 추천한 후보자 등을 대상으로 부산시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했다.
올해는 부산의 수준 높은 도시기반시설 건설과 토목건설기술 발전에 크게 힘쓴 산·학·관 관계자 등 4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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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부산토목대상'은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며 총 40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안전하고 품격있는 도시 인프라를 건설하는 부산지역 건설기술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부산토목대상'의 수상자는 학교, 연구소, 공공기관, 건설산업체 등 2000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대한토목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에서 추천한 후보자 등을 대상으로 부산시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했다.
올해는 부산의 수준 높은 도시기반시설 건설과 토목건설기술 발전에 크게 힘쓴 산·학·관 관계자 등 4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는 지방인재 육성 및 토목공학에 대한 연구수행 공로가 큰 한국해양대학교 김태형 교수(교육·연구부문), 건설시공을 통해 지역 건설발전에 공로가 큰 DL건설㈜ 김홍선 부장(설계·시공 부문), 부산환경기초시설 운영 등 환경개선사업에 이바지한 부산환경공단 정천식 차장(건설·행정)이 선정됐다. 또 공직자로는 이병동 부산시 건설본부장이 지역 균형발전에 대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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