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밀화학 보호종료 아동 자립 돕는다

구자윤 2022. 5. 18. 18: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정밀화학은 지난 17일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 사업인 '엘-아띠(L-ARTTI)' 업무협약식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IT기술 및 트렌드에 익숙한 Z세대의 특성과 보호종료아동의 프라이버시를 고려해 메타버스 공간을 활용해 진행되는 '엘-아띠' 사업은 주거, 심리불안, 취업 및 진학 등 미래설계에 어려움을 겪는 보호종료아동에게 가상생활 체험, 전문 심리상담 및 진로설계 컨설팅 등의 교육 제공과 더불어 임직원 멘토링, 보호종료아동 간 네트워크 형성 활동 등 사회안전망 구축을 지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 공간 활용 멘토링 활동
김용석 롯데정밀화학 대표이사(왼쪽)와 김석현 대한사회복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정밀화학 제공
롯데정밀화학은 지난 17일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 사업인 '엘-아띠(L-ARTTI)' 업무협약식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롯데를 상징하는 영문자 '엘(L)'과 친한 친구를 뜻하는 단어 '아띠'의 합성어로 명명한 이번 사업은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 날 100주년을 맞아 만 18세 도래로 보호시설에서 퇴소해야 하는 보호종료아동의 안정적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IT기술 및 트렌드에 익숙한 Z세대의 특성과 보호종료아동의 프라이버시를 고려해 메타버스 공간을 활용해 진행되는 '엘-아띠' 사업은 주거, 심리불안, 취업 및 진학 등 미래설계에 어려움을 겪는 보호종료아동에게 가상생활 체험, 전문 심리상담 및 진로설계 컨설팅 등의 교육 제공과 더불어 임직원 멘토링, 보호종료아동 간 네트워크 형성 활동 등 사회안전망 구축을 지원한다.

롯데정밀화학 김용석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사회로의 첫발을 내딛는 보호종료아동들이 건강하게 사회인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사회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올해 초 롯데그룹 임원 회의를 메타버스에서 진행하는 등 메타버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는 과정에서 사회공헌을 접목한 사업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