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 정혜인, "영화 축구 공통분모, 혼자할 수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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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히든'으로 돌아온 배우 정혜인이 영화와 축구의 상관관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정혜인은 18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히든'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연기에 대한 소감과 촬영 에피소드 등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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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공형진 주연 갬플 액션 영화…26일 개봉
정혜인은 18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히든'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연기에 대한 소감과 촬영 에피소드 등을 전했다. 이날 자리에는 정혜인과 공형진, 연출을 맡은 한종훈 감독이 참석했다.
'히든'은 도박판 거물 블랙잭을 쫓아 60억 원이 걸린 포커들의 전쟁에 목숨까지 올인한 정보원 정해수가 펼치는 갬플 액션을 그린다. 첫 단독 주연을 맡은 정혜인이 포커판에 목숨을 걸고 뛰어든 주인공 정해수로 분했으며, 공형진은 판때기로 불리는 장판수로 분해 감초 역할을 한다.
정혜인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만큼 축구와 관련된 질문을 받았다. 특히 축구와 영화 '히든'의 공통 분모를 묻는 질문에는 "축구를 이렇게까지 길게 하게 될 줄 몰랐는데 벌써 1년이 됐다"며 "축구도 혼자 해낼 수 있는 스포츠가 아니지 않나. '히든'도 한 사람의 공보다는 감독님, 스태프분들 다 고생하시고 열정을 다해서 만들어냈기 때문에 축구처럼 하나의 승리로 이끌어 나간다는 점에서 비슷하게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히든'은 영화 '알포인트'(2004) 연출부로 영화계에 입문한 뒤 대종상 신인여우상(서은아)을 배출했던 연출 데뷔작 '짓'(2013)을 통해 충무로 주목을 받은 한종훈 감독이 8년 만에 다시 메가폰을 잡은 영화로, 정혜인 공형진 김인권 등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는 오는 8월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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