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구 경계 없네"..코웨이 '노블 인덕션 프리덤' 인기

연승 기자 2022. 5. 1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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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실내 생활이 길어지며 트렌드가 된 '홈쿡'이 이제는 외식 가격 상승으로 인해 더욱 확고한 트렌드로 자리잡은 가운데 초보자도 손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은 주방가전이 잇달아 출시되고 있다.

'노블 인덕션 프리덤'은 전체 화구를 최대 7200W 출력으로 사용할 수 있어 많은 종류의 음식도 단시간 내에 가열할 수 있으며, 3400W의 고화력으로 빠르고 강력하게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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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판 전체 면적 자유롭게 가열
최대 6개까지 동시 조리 가능
[서울경제]

코로나19 이후 실내 생활이 길어지며 트렌드가 된 ‘홈쿡’이 이제는 외식 가격 상승으로 인해 더욱 확고한 트렌드로 자리잡은 가운데 초보자도 손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은 주방가전이 잇달아 출시되고 있다. 특히 화구의 경계를 완전히 없앤 인덕션은 공간의 효율성까지 극대화해 대세로 떠올랐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021240)가 지난해 말 출시한 ‘노블 인덕션 프리덤’(사진)은 화구 간 경계선이 없어 전체 면적에서 자유롭게 가열이 가능한 신개념 전기레인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노블 인덕션 프리덤’은 상판 전면을 가열 공간으로 활용해 용기를 어디에 두든 가열이 가능하다. 기존 인덕션은 화구의 위치가 크기가 정해져 공간 활용도가 떨어질 뿐만 아니라 다양한 크기의 용기를 사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가열 공간이 늘어난 만큼 와이드형 기준으로 최대 6개까지 동시에 요리를 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특히 자동으로 용기를 인식하는 스마트 오토 센싱 기능이 주목 받고 있다. 상판에 용기를 올리기만 하면 자동으로 용기를 인식해 각 위치별 개별 조작부가 디스플레이에 표기된다. 여러 요리를 동시에 할 때에도 각각의 화력과 설정 시간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손쉽게 요리를 할 수 있다. 가열 중 용기 위치를 옮겨도 설정값을 재입력할 필요 없이 이동 구간을 감지해 맞춰진 설정값이 그대로 유지된다.

‘노블 인덕션 프리덤’은 전체 화구를 최대 7200W 출력으로 사용할 수 있어 많은 종류의 음식도 단시간 내에 가열할 수 있으며, 3400W의 고화력으로 빠르고 강력하게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각 화구는 18단계로 정교하게 개별 화력 조절이 가능해 요리에 맞는 최적의 온도를 선택할 수 있다.

주방 인테리어와 취향에 따라 사이즈와 색상도 선택 가능하다. 가로 921mm의 와이드형과 가로 580mm의 일반형 중 원하는 크기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빌트인 방식과 프리스탠딩 방식 중 부엌 환경에 맞춰 설치할 수 있다. 색상은 ‘페블 그레이’(와이드형·일반형)와 ‘히말라얀 솔트 핑크’(일반형) 등 두 가지로 구성됐다.

연승 기자 yeonv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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