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청사포 앞 바다서 모터보트 전복..1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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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2시 58분께 부산 해운대구 청사포 앞 바다에서 모터보트(FRP·4마력·승선원 1명)가 전복된 것을 행인이 발견해 119를 경유해 부산해경에 신고했다.
A씨는 이날 오후 2시 40분께 송정천에서 모터보트를 타고 출항해 청사포 앞바다에서 낚시를 했으며, 너울성 파도 때문에 보트가 전복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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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18일 오후 2시 58분께 부산 해운대구 청사포 앞 바다에서 모터보트(FRP·4마력·승선원 1명)가 전복된 것을 행인이 발견해 119를 경유해 부산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송정·광안리 파출소 연안구조정 등을 현장으로 보내 바다에 빠진 승선원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전복 당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다행히 건강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었다고 해경은 전했다.
A씨는 이날 오후 2시 40분께 송정천에서 모터보트를 타고 출항해 청사포 앞바다에서 낚시를 했으며, 너울성 파도 때문에 보트가 전복된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전복된 모터보트는 청사포항으로 예인 중이며, 사고 해상에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수상레저활동시 구명조끼를 꼭 착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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