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독립영화 시상식 '들꽃영화상' 2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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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독립영화 시상식 '들꽃영화상'이 오는 27일 서울 남산 문학의 집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를 맞은 들꽃영화상(오동진·달시 파켓 공동운영위원장)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극장에서 개봉된 장편독립영화를 대상으로 총 16개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
들꽃영화상은 최초로 독립영화 사전제작 지원사업을 위해 총 5000만 원의 상금이 걸린 시나리오 공모도 진행했다.
들꽃영화상의 취지와 정신에 공감해 멤버 7인 전원이 모두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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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독립영화 시상식 '들꽃영화상'이 오는 27일 서울 남산 문학의 집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를 맞은 들꽃영화상(오동진·달시 파켓 공동운영위원장)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극장에서 개봉된 장편독립영화를 대상으로 총 16개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 수상자는 시상식 현장에서 발표된다.
들꽃영화상은 최초로 독립영화 사전제작 지원사업을 위해 총 5000만 원의 상금이 걸린 시나리오 공모도 진행했다. 이 가운데 두 편의 작품을 엄선해 각각 3000만 원과 20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시상식의 공로상은 트리플픽처스의 강기명 대표가 받는다. 강 대표는 팬데믹 상황에도 독립영화와 작은 영화, 비상업영화의 배급과 유통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배우 유지태는 1000만 원의 후원금을 보탰다. 유지태는 국내 독립영화의 발전과 진작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해왔다. 들꽃영화상에대한 지원은 이번이 두 번째다.
시상식 당일엔 얼터너티브 팝 밴드 이날치가 축하 공연을 연다. 들꽃영화상의 취지와 정신에 공감해 멤버 7인 전원이 모두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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