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운영

최익수 입력 2022. 5. 1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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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제주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공사 공공임대주택 입주자에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주개발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공임대주택 입주민 4대 권리 실천을 위해 체결했으며, 입주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정서안정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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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최익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마음안심버스 업무협약식 [사진=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제주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공사 공공임대주택 입주자에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주개발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공임대주택 입주민 4대 권리 실천을 위해 체결했으며, 입주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정서안정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주개발공사는 이를 위해 다음 달부터 의료진과 전문가가 버스를 이용해 JPDC공공임대주택을 방문하여 정신건강 증진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사업을 추진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입주민들에게 스트레스 검사, 정신건강 검진과 상담 등의 심리지원 서비스가 월 3회 제공된다.

더불어 안전 서비스를 강화해 전기·가스·소방 등 정기적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CCTV 등 안전시설물 설치, 임대주택 보수공사 등도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JPDC공공임대주택 입주민 4대 권리는 제주개발공사에서 도민들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선정한 것으로 ▲행복할 권리(입주자 소통 플랫폼 구축 등) ▲알(知)권리(청약 추진 과정 정보 제공 등) ▲편리할 권리(실시간 상담 시스템 구축 등) ▲안전할 권리(안전점검 시행 및 안전시설물 설치 등)다.

김정학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은 “보금자리 제공 뿐 아니라 입주민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거주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희망의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주=최익수 기자(jeju@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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