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경찰 음주단속 현장서 체납 차량 단속..7대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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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울산경찰청이 진행하는 음주운전 단속 현장에서 자동차세 체납과 과태료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와 구·군은 지난 17일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삼산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음주운전 단속 현장에서 체납 차량 단속을 진행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경찰과의 합동단속은 행정기관의 주간단속만 피하면 그만이라는 체납자의 심리적 사각지대를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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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울산경찰청이 진행하는 음주운전 단속 현장에서 자동차세 체납과 과태료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와 구·군은 지난 17일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삼산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음주운전 단속 현장에서 체납 차량 단속을 진행했다.
단속 결과 총 7대가 적발됐다.
시는 5대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자동차세와 교통 과태료 400만원을 징수했고, 2대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를 사전 예고했다.
시는 이번 단속 성과와 시민 불편 정도 등을 종합 고려해 앞으로 경찰과 합동단속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경찰과의 합동단속은 행정기관의 주간단속만 피하면 그만이라는 체납자의 심리적 사각지대를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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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이상록 기자 jjayat@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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