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분기 생산 건설 수주 고용 늘어

1분기 동향. 충청지방통계청 제공

충북의 올해 1분기 건설과 광공업, 서비스업 생산, 고용이 지난해보다 늘어나는 등 경기가 회복세를 보였다.

충청지방통계청의 조사 결과 올해 1분기 충북의 건설수주는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6.8% 늘었고 수출은 12.2%, 광공업생산은 10.2%, 서비스업생산은 4.6%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소비자물가는 4% 올랐고 소매판매는 2% 감소했다.

이와함께 지난해 1분기보다 취업자가 3만 7천여 명 늘어 고용률은 2.2%p 높아졌고 실업률은 0.3%p 떨어졌다.

인구는 10대와 20대 순유출이 많았으나 50대와 60대 순유입이 많아 1478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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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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