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국제표준화기구 총회서 한국식 표준 제안

최용준 2022. 5. 18. 18: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와 국내 민간전문가가 공간정보분야 국제표준화기구 총회에 참석해 국제표준 개정 프로젝트에 참여 의사를 밝혔다.

18일 LX공사는 지난 9일부터 5일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국제표준화기구(ISO/TC 211) 제54차 총회'에 참석해 국내 공간정보 표준화 발전사항을 공유하고 스마트시티 등에 필요한 국제표준 제정을 제안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와 국내 민간전문가가 공간정보분야 국제표준화기구 총회에 참석해 국제표준 개정 프로젝트에 참여 의사를 밝혔다.

18일 LX공사는 지난 9일부터 5일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국제표준화기구(ISO/TC 211) 제54차 총회'에 참석해 국내 공간정보 표준화 발전사항을 공유하고 스마트시티 등에 필요한 국제표준 제정을 제안했다.

LX공사는 서울시립대 이지영 교수의 '응용스키마 규칙 국제표준', ㈜에스프렉텀 김성곤 대표의 '스마트시티에서 도시 객체 처리' 발표를 통해 국내 공간정보분야 민간전문가들과 함께 국제표준에 대한 제·개정을 제안했다.

특히 LX공사는 이번 총회에서 공간정보분야 민간전문가들과 함께 아시아권 중 유일하게 대면회의에 참석했다. LX공사 조현정 표준품질처장은 "디지털 대전환시대, 국제 기술경쟁에서 우리나라가 주도권을 갖기 위해 국제표준화는 필수적이다"며 "LX공사는 산학연과 협업해 공간정보분야 국제표준화를 위한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