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산불 피해지역에 나무 36만그루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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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한국임업진흥원의 '2022년 산림 부문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등록지원 공모'에 언양상북 대형 산불 피해지 복구 조림사업이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2013년 3월 9∼10일 발생한 울주군 상북면과 언양읍 일원 대형 산불 피해지 132㏊에 편백, 목백합, 산수유 등 36만6020그루를 심는 사업이다.
외부사업 등록으로 발행받은 온실가스 감축 인증 실적은 울산시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활용하거나 시장에서 현금으로 거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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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한국임업진흥원의 ‘2022년 산림 부문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등록지원 공모’에 언양상북 대형 산불 피해지 복구 조림사업이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2013년 3월 9∼10일 발생한 울주군 상북면과 언양읍 일원 대형 산불 피해지 132㏊에 편백, 목백합, 산수유 등 36만6020그루를 심는 사업이다.
외부사업 등록으로 발행받은 온실가스 감축 인증 실적은 울산시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활용하거나 시장에서 현금으로 거래할 수 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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