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탄소중립 MOU

이승연 2022. 5. 1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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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지난 17일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중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달성하기 위해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는 민관 협력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을 비롯해 저탄소 친환경 사회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국내 환경 거버넌스 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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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덕 우리은행장(오른쪽)이 지난 17일 이우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와 전자협약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은 지난 17일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중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달성하기 위해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는 민관 협력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을 비롯해 저탄소 친환경 사회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국내 환경 거버넌스 기구다. 환경부를 비롯해 공공기관, 기업, 민간단체 등 57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는데, 우리은행은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창립 멤버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취지에 맞게 현수막과 종이 없이 디지털현수막과 태블릿을 활용한 전자 협약으로 진행됐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위한 공동 사업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컨설팅 및 공동 캠페인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한 공동 사회공헌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원덕 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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