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자가 보는 우크라이나 전쟁..건국대-한국철학회 국제학술대회

권형진 기자 2022. 5. 1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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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철학과는 한국철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19일 건국대 새천년관 국제회의장에서 '글로벌 이슈와 철학의 과제'를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철학회, 국제철학회연맹, 건국대 철학과, 전남대 인문학연구원이 공동 개최하고, (재)김희경유럽정신문화장학재단, 서울사이버대와 건국대 인문학연구원이 후원한다.

학술대회에는 국제철학회연맹 이사 30여명이 참여해 현재 국제적인 문제들을 철학과 연계해 발표·토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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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건국대 새천년관에서..국제철학회연맹 등 공동개최
건국대 철학과와 한국철학회가 개최하는 국제학술대회 포스터. (건국대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건국대 철학과는 한국철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19일 건국대 새천년관 국제회의장에서 '글로벌 이슈와 철학의 과제'를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철학회, 국제철학회연맹, 건국대 철학과, 전남대 인문학연구원이 공동 개최하고, (재)김희경유럽정신문화장학재단, 서울사이버대와 건국대 인문학연구원이 후원한다.

학술대회에는 국제철학회연맹 이사 30여명이 참여해 현재 국제적인 문제들을 철학과 연계해 발표·토론한다. 팬데믹 위기, 우크라이나 전쟁, 현대 사회에서 인간 정체성 및 인공지능(AI) 윤리 등의 주제에 대해 세계 철학자들의 문제의식과 철학적 대안 등을 논의한다.

김성민 한국철학회장은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한국 철학계의 위상을 높이고, 한국 인문학계의 국제교류 심화와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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