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항공우주청 설치 탄력..사천시와 설치 실무회의

경남=노수윤 기자 2022. 5. 1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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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와 사천시는 항공우주청 설립 기반지원을 위해 '항공우주청 설치 준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윤석열 정부 110대 국정과제'로 '경남 사천에 항공우주청 신설 추진'을 반영함에 따라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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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 입지·설립지원TF 구성 등 세부 추진계획 논의
경남도와 사천시가 18일 항공우주청 설치 준비 실무회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


경남도와 사천시는 항공우주청 설립 기반지원을 위해 '항공우주청 설치 준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윤석열 정부 110대 국정과제'로 '경남 사천에 항공우주청 신설 추진'을 반영함에 따라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항공우주청 청사 입지 △청사 부지제공 관련 제·개정 필요법령의 범위 △임시청사 지원 △교통편의 제공, 거주지 지원 등 정주여건 개선 △항공우주청 설립지원 특별팀(TF) 구성 등 전반적 사항을 논의했다.

경남도는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이 향후 정부조직법 개정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에 건의 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여문 경남도 제조산업과장은 "항공우주청 사천 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이 항공우주산업 기반을 고려해 입지를 결정한 사례"라며 "경남도는 조속한 항공우주청 사천 설립과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에 항공우주청이 설립되면 또 다른 대통령 지역공약인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력과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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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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