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 2대 주주 바뀐다.. 얼라인파트너스, 지분 14%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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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의 2대 주주가 국내 행동주의 사모펀드(PEF)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으로 바뀐다.
얼라인파트너스는 18일 JB금융지주의 지분 14.0%를 인수하는 거래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얼라인파트너스가 인수하게 될 지분은 지난 2015년 11월 JB금융지주에 유상증자 형태로 투자했던 앵커에퀴티파트너스, 아시아 얼터너티브스 (Asia Alternatives) 등 기관투자자들이 보유한 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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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의 2대 주주가 국내 행동주의 사모펀드(PEF)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으로 바뀐다. 얼라인파트너스는 미국계 사모펀드(PEF)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에서 오비맥주 매각을 이끈 이창환 대표가 지난해 설립한 자산운용사다.
얼라인파트너스는 18일 JB금융지주의 지분 14.0%를 인수하는 거래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수가격은 주당 9000원으로, 총 인수가액은 약 2482억원이다.
얼라인파트너스가 인수하게 될 지분은 지난 2015년 11월 JB금융지주에 유상증자 형태로 투자했던 앵커에퀴티파트너스, 아시아 얼터너티브스 (Asia Alternatives) 등 기관투자자들이 보유한 지분이다.
이창환 대표는 이번 지분 인수와 관련해 “지난 수년간 안정적으로 내실있게 회사를 성장시켜온 김기홍 회장을 비롯한 훌륭한 경영진이 있기 때문에 이번 투자를 결정하는데 어려움이 없었다”면서 “당사가 보유한 금융업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JB금융지주 경영진의 성장 전략 실행을 장기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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