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꾼의 탄생' 손헌수, 미리 현장 답사 떠난 이유는?

양소영 2022. 5. 1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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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꾼 손헌수가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다.

18일 방송되는 KBS1 '일꾼의 탄생'에서는 일꾼 3총사가 전북 무주로 향한 모습이 그려진다.

언제나 일꾼 3총사가 함께 마을을 찾아갔지만, 이번에는 일꾼들을 도와줄 전문가를 미리 섭외하기 위해 개그맨 손헌수가 하루 일찍 마을에 도착했다.

이에 가수 진성은 직접 무주군청 관계자에 연락해 SOS를 요청했고, 무주 최강 벌목 어벤저스는 일꾼 3총사와 함께 합을 맞춰 완벽히 민원을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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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꾼 손헌수가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다.

18일 방송되는 KBS1 ‘일꾼의 탄생’에서는 일꾼 3총사가 전북 무주로 향한 모습이 그려진다. 언제나 일꾼 3총사가 함께 마을을 찾아갔지만, 이번에는 일꾼들을 도와줄 전문가를 미리 섭외하기 위해 개그맨 손헌수가 하루 일찍 마을에 도착했다.

첫 민원은 ‘일꾼의 탄생’ 사상 최초, 불면증 민원이다. 집 뒤편에 자란 감나무에서 감이 떨어질 때마다 들리는 굉음 탓에 잠 못 이룬다는 어르신은 병원까지 다닐 정도. 일꾼 3총사는 곧장 감나무 벌목에 나섰다. 하지만 집을 둘러싼 담장이 국가등록문화재라 작업이 쉽지 않은 상황. 이에 가수 진성은 직접 무주군청 관계자에 연락해 SOS를 요청했고, 무주 최강 벌목 어벤저스는 일꾼 3총사와 함께 합을 맞춰 완벽히 민원을 해결했다.

첫 번째 민원을 해결하던 중 일꾼 3총사는 또 다른 민원을 접수했다. 변기와 수도관이 연결되지 않아 화장실을 이용할 때마다 물을 퍼담아 사용한다는 어르신의 사연에 진성과 손헌수는 재빨리 현장으로 발을 옮겼고, 벽을 뚫어 수도관을 연결해야 하는 대규모 작업에 기술자도 투입됐다.

그러던 중, 열심히 일을 돕는 손헌수가 마음에 들었는지 “어디 가지 말고 나랑 다녀”라며 스카우트 제의를 한 맥가이버. 이에 진성은 “사람 한 명 나가면 우리 프로그램은 와해된다”라며 손헌수를 붙잡았다. 또 두 사람의 대화만 들려도 “뒤에서 거래하지 마! 나 성질 안 좋아!”라고 호통을 쳐 손헌수의 이직(?)을 막았다는 후문이다.

‘일꾼의 탄생’은 18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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