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처음 대출하면 선물"..중앙대 학술정보원 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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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는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며 다양한 학술정보원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입학 후 도서를 한권도 대출하지 않은 학생이 처음으로 책을 대출하면 중앙대 마스코트인 '푸앙' 인형·그립톡·키링 등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중앙대 학술정보원 관계자는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학내 독서 문화 풍토를 조성하고자 한다"며 "신입생들에게 학창생활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는 의미도 행사에 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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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중앙대는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며 다양한 학술정보원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19일부터는 '전교생 1인1책 대출하기' 북스타트 운동을 시작한다. 입학 후 도서를 한권도 대출하지 않은 학생이 처음으로 책을 대출하면 중앙대 마스코트인 '푸앙' 인형·그립톡·키링 등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신입생을 대상으로 2년간의 학창생활을 설계하는 '북피라미드 타임캡슐' 행사도 진행한다. 향후 2년간 계획과 소원, 목표를 편지로 작성해 도서관에 마련된 북피라미드 타임캡슐에 봉인하고 이를 2024년 11월 개봉하는 식이다.
교양·전공도서를 자율 기증·공유하는 '전공·교양도서 아나바다' 행사는 현재 진행 중이다. 기증된 도서는 도서 공유공간에 전시되며 자유롭게 열람, 대여할 수 있다.
중앙대 학술정보원 관계자는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학내 독서 문화 풍토를 조성하고자 한다"며 "신입생들에게 학창생활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는 의미도 행사에 담았다"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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