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국방장관, 'UAE 대통령 서거' 주한대사관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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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국방부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주한 아랍에미리트(UAE) 대사관을 찾아 최근 서거한 할리파 빈 자이드 알 나하얀 UAE 대통령 겸 아부다비 군주에 대한 조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장관은 조문에서 할리파 대통령 재임 기간 한·UAE 관계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점을 들어 "양국 관계 발전에 크게 기여한 업적을 오랫동안 기억할 것"이라고 언급하고 "할리파 대통령의 리더십 아래 UAE가 역동적 발전을 거듭해 중동·아프리카 지역의 선도국가로 도약했다"며 심심한 위로의 뜻을 표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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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 장관은 조문에서 할리파 대통령 재임 기간 한·UAE 관계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점을 들어 "양국 관계 발전에 크게 기여한 업적을 오랫동안 기억할 것"이라고 언급하고 "할리파 대통령의 리더십 아래 UAE가 역동적 발전을 거듭해 중동·아프리카 지역의 선도국가로 도약했다"며 심심한 위로의 뜻을 표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압둘라 주한 UAE대사는 이 장관과의 환담에서 "UAE는 할리파 대통령의 뜻을 이어받아 양국 관계가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더 발전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UAE 정부는 지난 13일 국영통신사를 통해 할리파 대통령이 서거했다고 발표했다. 고인은 2004년부터 UAE 대통령직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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