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선거운동 하루 앞두고 청주시장 여·야 후보 지지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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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일을 하루 앞두고 청주시장 여·야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 등이 잇따르고 있다.

충북희망발전포럼은 18일 국민의힘 이범석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중부권 핵심도시를 만들어달라"며 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고 청주족구협회 등도 이 후보를 지지했다.

최영기 충북발전희망포럼 회장 등 회원 500여 명은 "이 후보의 공약이 청주시 발전과 청주시민의 행복에 부합된다고 판단했다"며 "청주시를 명실상부한 중부권 핵심도시이자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글로벌 명품도시로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반해 충북장애인부모연대와 청주사회복지실천연대는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후보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충북장애인부모연대는 이날 송 후보와 정책 간담회를 갖고 중증장애인 노동권 보장과 장애인 이동권 보장,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중증 뇌병변·발달장애인 주간보호센터 건립, 청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정책 과제로 제안했다.

청주사회복지실천연대도 청주시 사회복지종사자 안전과 권익에 대한 제도적 장치 마련, 50+ 노후준비 서비스 지원, 청소년 육성 전담공무원 역할 강화 등 16가지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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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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