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안양 KGC, 김상식 前 국대 감독과 2년 계약

나연준 기자 2022. 5. 1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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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안양 KGC가 김상식(54) 전 국가대표팀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에 선임했다.

KGC는 18일 김상식 감독과 2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김상식 감독은 과거 프로농구 감독(2007-08 오리온)과 감독대행(2006-07 KT&G, 2013-14 삼성)을 거쳐 2021년 1월까지 국가대표 감독을 맡았다.

김상식 감독은 "KGC의 팬덤 확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팬들의 눈높이에 맞는 활기찬 농구를 펼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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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KGC가 김상식 전 국가대표 감독과 2년 계약에 합의했다.(안양 KGC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프로농구 안양 KGC가 김상식(54) 전 국가대표팀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에 선임했다.

KGC는 18일 김상식 감독과 2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KGC는 지난 시즌 종료 후 김승기 감독과 계약을 해지하고 차기 사령탑을 물색해왔다.

김상식 감독은 과거 프로농구 감독(2007-08 오리온)과 감독대행(2006-07 KT&G, 2013-14 삼성)을 거쳐 2021년 1월까지 국가대표 감독을 맡았다. 국가대표 감독 시절 25년 만의 월드컵 본선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김상식 감독은 "KGC의 팬덤 확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팬들의 눈높이에 맞는 활기찬 농구를 펼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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